구미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9일 GM컨벤션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호국안보단체장, 보훈단체장, 향군가족 등 약 300명이 함께 ‘2016년도 제 39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의안으로 ▲2015회계연도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16년도 추가경정 예산심의 의결권을 이사회에 위임, ▲임원 개선, ▲전국총회 및 도총회 지역대표 선출이 됐으며, 마지막으로 총회 기념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 했다.

손광술 전임회장은 “박근혜대통령께서 ‘안보는 공기 중 산소와 같다 십분만 없어도 살수 없다’라고 말했다.”며, "몸은 떠나나 정신은 평생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조 회장은 "향군 설립목적을 바탕으로 취약한 향군의 위상을 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에 적극지원하고 수입 사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명예회장인 구미시장은 "금오산의 박희광동상, 동락공원의 호국기림터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곳이다."며, "김상도 6,25참전 유공자회 지회장을 볼 때 후배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며 백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