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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과 테스트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4일부터 개최되는 올림픽 페스티벌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에 평창대표음식으로 지정된 평창메밀막국수와 평창황태구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원 食 정성, 즐거움, Well-bing 그리고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은 올림픽 페스티벌을 즐기고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평창의 대표음식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내·외국인들에게 올림픽 도시의 인지도를 확산시켜 올림픽 붐업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 특산물 식자재 소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평창메밀막국수와 황태구이는 그 맛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로 평창 대표음식으로 손색이 없으며, 이를 맛보기 위해 평창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에는 평창 대표 음식 이외에도 특산음식으로 평창오디찐빵과 허브차 등을 전시·판매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으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페스티벌은 평창 대표음식 뿐만 아니라 강원도 각 시군의 다양한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눈과 귀, 입맛까지 사로잡는 즐거운 축제이므로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도현/부국장

장도현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