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22일 오후 2시 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광역시 청소년쉼터와 쉼터 운영에 필요한 재능 및 기술봉사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단 도시기반처장, 청소년 쉼터 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청소년쉼터의 전기.소방시설 및 조경시설의 정기점검과 관리방법을 지원하여 쉼터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출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쉼터를 찾는 가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이 쉼터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방송 / 김호원 보도부장

김호원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