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연극, 길 떠나는 가족 R석 3만원 S석 2만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14세(중학생)이상 관람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수석부장 |
2016년 05월 05일(목)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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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근대화단의 대표 화가인 고 이중섭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극‘길 떠나는 가족’을 5월 20일과 21일(2일 3회 공연),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길 떠나는 가족'은 한국의 대표 극작가인 김의경 선생의 작품으로 1991년 연희단거리패의 이윤택 연출에 의해 초연했으며 초연당시 동심을 자극하는 이영란 미술감독의 오브제와 함께 커다란 호평을 받으며 그해 서울연극제 작품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초연이후 23년만인 지난 2014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재공연을 했고 올해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다시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아픔의 시기를 마흔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온몸으로 받아낸 천재화가 이중섭. 그 모진 고통을 이겨낼 힘을 가족의 사랑으로부터 찾았던 그는 그마저도 경제난으로 잃고 만다. 그의 한 많은 삶, 그의 애절한 가족사랑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금 돌아본다.
'길 떠나는 가족'은 한국의 대표 극작가인 김의경 선생의 작품으로 1991년 연희단거리패의 이윤택 연출에 의해 초연했으며 초연당시 동심을 자극하는 이영란 미술감독의 오브제와 함께 커다란 호평을 받으며 그해 서울연극제 작품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초연이후 23년만인 지난 2014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재공연을 했고 올해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다시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아픔의 시기를 마흔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온몸으로 받아낸 천재화가 이중섭. 그 모진 고통을 이겨낼 힘을 가족의 사랑으로부터 찾았던 그는 그마저도 경제난으로 잃고 만다. 그의 한 많은 삶, 그의 애절한 가족사랑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금 돌아본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수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