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산성의 도시, 그 속에서 피어난 애뜻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산성의 도시, 대전을 걷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성이 건설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 산성들에 얽힌 전설을 탐구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풍부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행사는 오는 18일(수) 「산성의 도시, 대전Ⅰ」강연, 19일(목) 「산성의 도시, 대전을 걷다. 계족산성, 문의 문화재단지」탐방, 25일(수) 「산성의 도시, 대전 2」강연, 26일(목) 「참가자 소감 나누기」모임이 진행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조선시대 부부의 사랑과 가정생활>을 주제로 6월 21일(화)부터 6월 29일(수)까지 강연, 탐방 및 후속모임이 진행된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수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