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0일 진평동에서 사행성게임기 80여대를 이용하여 불법 이득금 챙긴 게임장 업주 A씨(49) 및 종업원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입건했다.

게임장 업주 A씨는 사행성 게임기 설치하여 손님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주고 손님은 포인트에 따라 수수료를 10%제외하고 환전받는 방식으로 불법 이익을 챙겼다.

이들은 하루 평균 100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졌으며, 경찰은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여 추가 조사중이라 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위 불법 사행성 게임장은 작년 중순부터 예약을 받았다.”며, “이와 같이 시민들의 사행성을 조장하여 불법 수익을 올리는 업소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