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정신지체 미귀가자 47일만에 가족의 품으로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2016년 07월 14일(목) 13:37
김천경찰서는 지난 5일 김천시에서 실종된 배모(50세)씨를 서울역 인근에서 발견하여 47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갔다.

김천경찰서 여청수사팀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사를 했다. 배모씨는 20세때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인지능력과 방향감각이 정상인보다 낮고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어 찾기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끊임없는 관심과 면밀한 수색으로 미귀가자를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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