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는 18일 선산중학교 전교생 366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금연 골든벨을 울려라’를 가졌다.

보건소는 골든벨을 통해 일상적인 흡연예방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흥미 유발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했다.

또한, 수업으로 ▲마술 ▲담배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적기 ▲레크리에이션 ▲금연 OX 퀴즈 ▲돌발 퀴즈 ▲금연골든벨 퀴즈를 진행했으며, 골든벨 퀴즈에서 3학년 이동민군이 울려 보건소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선산보건소 소지형 소장은 “골든벨을 울려라가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아서 이 행사를 앞으로 확대하겠다.”며, “차후에도 금연 사업에 다양한 시도를 하여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