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평창더위사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 주변 환경조성을 위하여 대화지역 사회단체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대화면체육회를 비롯한 11개 단체 200여명이 축제장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4일에는 대화면 우정회와 청룡산악회 회원 50여명은 행사장 인근의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축제가 끝나는 8월6일까지 16개 단체 1,00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하기로 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더위사냥축제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대화면 각 마을 이장, 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진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창순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이렇게 큰 역할을 해주는 지역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