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로 인해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가 얼룩지지 않도록 앞서 나섰다.

하여 5일 금오산 야영장에서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심폐소생술 교육 ▲폭염경보 시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로 구성됐다.

또한, 금오산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고 아름다운 금오산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안전재난과 장덕수 과장은 “최근 휴가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점검 실천하는 것이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