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학교밖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
2016년 08월 16일(화)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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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지난 11일 구미 형곡동 일대에 위치한 도서관 및 PC방, 전자오락실, 편의점등을 다니며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 선도를 위해 길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곽홍철 계장과 함께 경찰관 8명이 함께 실시했으며 특히 편의점에서 청소년들의 위조 신분증 제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싸이패스(신분증감별기)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알렸다.
구미경찰서는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개선을 위해 뛰고 있다.
한편, 싸이패스를 체험한 곽홍철 계장은 “청소년보호법상 판매자만 처벌되는 것을 악용하는 청소년들이 일부 있는 실정에서 제시하는 신분증과 얼굴, 지문 3가지를 동시에 확인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선량한 주류판매업자들이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