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자동차터미널 선진화 프로젝트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 |
2016년 08월 19일(금)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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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시설로 그간 시민들의 많은 개선 요구를 받아온 여객자동차 터미널의 선진화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구미시(시장·남유진)는 지난18일 본관 상황실에서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위원과 터미널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 선진화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미시에 등록되어 영업 중인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은 모두 7개소인데,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 인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가중으로 시설 현대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그러나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은 모두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자체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자가용의 확대보급으로 인해 시외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90년대 이후부터 만성적인 경영난에 시달려 왔으며,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시설투자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대대적인 개선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주 중요한 기간시설 중 하나다.”며, “시작이 반이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군가는 달아야 한다고 주장만 할 수 있는 현실에서, 그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본 연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의미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도출하는데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는 관계자 분들께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 많이 제시 하길 바란다.”며 “용역기관에서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내실 있는 보고서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남유진)는 지난18일 본관 상황실에서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위원과 터미널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 선진화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미시에 등록되어 영업 중인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은 모두 7개소인데,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 인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가중으로 시설 현대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그러나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은 모두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자체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자가용의 확대보급으로 인해 시외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90년대 이후부터 만성적인 경영난에 시달려 왔으며,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시설투자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대대적인 개선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주 중요한 기간시설 중 하나다.”며, “시작이 반이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군가는 달아야 한다고 주장만 할 수 있는 현실에서, 그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본 연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의미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도출하는데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는 관계자 분들께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 많이 제시 하길 바란다.”며 “용역기관에서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내실 있는 보고서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