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는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해 나가기위해 회원 120여명과 함께 고아읍 들성 공원을 출발, 원호동 대우아파트를 돌아오는 20여㎞의 노선을 걸으며 바른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31일 치러진 행사에는 바른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세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자리에서 발생되는 밥상머리교육 등 인간이 지켜야 할 근본 도리인 삼강오륜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피켓 등으로 가두행진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바른 가정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지난2001년부터 추진해 온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의 특수사업으로 가정생활이 곧 효와 윤리도덕의 근본에 두고 바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함으로서 우리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나가자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국민운동단체가 앞장서 바른 가정교육의 지침을 몸소 실천해 주길 바란다.”면서 “향후 바르게살기운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해 구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품격을 더 높여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본부장 nimach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