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어우러지는 종합예술 한마당 축제 '금오예술제' 가져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
2016년 09월 05일(월) 10:49
▲남유진 시장과 송소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구미시) ⓒCNB국회방송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간 '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의 중흥'의슬로건으로 금오산 분수광장일원에서「2016 금오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제로 개막식과 함께 국악가수 송소희와 인기가수 단비 등이 출연하여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전통무용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구미시) ⓒCNB국회방송

하여 주요 공연으로, ▲‘2016 찾아가는 연극공연’인 마임, 저글링 등으로 구성된 야외프린지공연과 함께 프로젝트 음악극을 선보였다. 또한 ▲제16회 구미국악제’가 국악 관현악, 판굿 등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무용제’에서는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밸리댄스 등이 화려하게 공연무대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민 아마추어 동아리들의 공연무대인 ‘동아리 상설공연’을 20여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시민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한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예총에 소속된 각 지부가 모두 힘을 합쳐 만드는 고품격 문화축제로 지역 예술인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지역 최고의 종합예술제다."며,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예술로 감동과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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