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은 오는 9월 27일 등산로주변 등산객이 버리고 간 산 쓰레기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숲사랑 연합회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등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하였다.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 산림내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고 산림내 열매채취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것을 사전차단하고 숲사랑 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유도하는 등 산림의 소중함을 홍보코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림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를 바로잡고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불법훼손의심지 단속을 병행하는 등 숲사랑연합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하는 한편

무분별하게 산림에서 쓰레기투기 및 오물을 버리다 적발된자는 과태료부과 등 철저히 대처하기로 하고 산림보호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