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하여 가로깃대와 카운트다운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였다.

군에 따르면, 고속도로와 국도 통행자에게 동계올림픽 주 개최지를 알리고 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하여 고속도로 하행선 용평면 용전리에 시범적으로 가로깃대 41개소를 우선 설치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평창읍 천변삼거리에 동계올림픽 D-DAY 카운트다운 조형물을 설치하여 대회까지 남은 기간과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기간을 전광판에 상시 표출한다.

군은 올림픽관련 조형물 설치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동계올림픽 주개최 도시로써의 인지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천장호 올림픽추진단장은 “향후에도 홍보시설물 설치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올림픽 붐 조성으로 열기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