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민선6기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기 위하여 ‘2017년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6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 군정 주요시책 323개 사업에 대한 국비 804억 포함, 2,462억의 투자계획과 부서별 신규사업 및 89개의 특수시책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 정선역 광장 정비사업, 고한 작은영화관 건립, 군도 7호선 사북~직전간 도로개설공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신동분소 건립, 거북바위 삼림욕장 조성사업, 무릉3리(자뭇골) 인도교 설치사업, 구절리역 벅스랜드 체험시설 설치,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습장 조성, 임계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이 중점 발굴되었다.

또 시책발굴 현장탐방 프로젝트인 “런닝맨 원정대 운영”, “군민 정체성 고양을 위한 반 명칭 회복” 등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한편, 군은 2017년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군민의 복지향상과 행복을 위한 시책들을 우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017년은 민선6기 군정 운영의 최고 목표인 ‘2018 희망 정선 가치 실현’과 민선6기 공약사업인 「희망 정선 실천과제」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 인 만큼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2017년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