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악협회(회장. 최성모)는 지난8일 금오산 일원에서 회원 60명과 함께 가을축제를 대비한 자연보호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비가 내리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구미산악협회가 제32회 금오산악제와 구미시민산악축제에 대비한 사전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행사다.

최 회장은 “올해 대원들의 각종 산악사고에 대처한 활약상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다.”며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환경정화활동과 산악사고안전에 기여하는 산악인이 되자.”고 말했다.

시 안전재난과장은 “산악사고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준 산악협회 및 산악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본부장 nimach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