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6일 이틀간 도내 초등교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월공설운동장 외 4개의 경기장에서 '제23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1, 2부로 편성하여 축구와 족구, 배드민턴 총 3개 종목으로, 15일 족구경기를 시작으로 16일 배드민턴과 축구경기가 이뤄진다.

영월군 관계자는 “오늘 하루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마음껏 즐기고, 초등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도내 초등교사들의 정보교환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10시에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6일 오후 4시30분에 각 종목별 우승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