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시민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자 ‘굿매너 공감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월 15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17일 봉평·용평면, 18일 평창읍, 21일 대관령면, 23일 방림면, 24일 미탄·대화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강 내용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굿매너 문화시민운동” 등 4개 주제로 실시하며, 개최도시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문화시민의식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승부를 걸자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굿매너 공감특강은 지난 10월 읍면협의회 간담회에서 주민교육이 관건이라는 다수의견에 따라 주민 모두 실천리더라는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에티켓 습관화를 유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시민 이미지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하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은 “이번 굿매너 공감특강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2017년 굿매너 골든타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