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종합민원실이 각종 부자재를 환경인증 제품으로 바꾸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종합민원실 건물은 1998년 5월 신축된 이후 건물의 노후와 방열, 환기 등의 문제로 환경개선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종합민원실은 행정자치부「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시설‧환경기준에 적합하도록 올해 유아‧수유실, 친환경휴게실, 건강체크실 등 민원실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여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였다.

최근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합민원과를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고기밀성 단열창호 교체공사를 실시하여 난방 및 환기 조절로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민원인 편리를 위한 야간 민원실 운영과, 농업용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무료대행 서비스 등 각종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2012년부터 전 공직자에게 친절 및 고객만족교육을 실시해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금숙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 편의를 위한 고객중심의 민원실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민원업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오갈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