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청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4일 총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온양2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세대에 1700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에서는 2011년 이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해도 온양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봉사를 기획했다.

연탄을 후원받은 차O이(100세,여)는 “연탄을 후원해주시고 배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겨울이 오기 전부터 난방 걱정을 했는데, 후원해주신 연탄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형관 온양2동장은 “ 총장 및 대학생들이 나와서 봉사해 주시며, 온양2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