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9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연말연시 발생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제3회「여성안전 DREAM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아산경찰서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약자 대상 범죄 예방과 범사회적 각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여성 대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캠페인성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야간에 전개하는 캠페인을 통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범죄예방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사회안전분과를 중심으로 민‧관‧경과 협력하여 범죄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안전하고 친절한 아산시의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 지수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