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가 지난 15일 대청마루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4대 김영수 김천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경찰서 출입기자 및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지역치안발전에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사에서 김영수 서장은 “경찰은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면서 공덕을 쌓기에 훌륭한 직업이다”며 “주민을 내 가족같이 여기고 가족의 일처럼 정성을 다해 업무를 처리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수 서장은 대건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하고, 1987년 316전투경찰대에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고향은 안동 풍천이고, 가족으로는 신미정(51세)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