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효석)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18:00 아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효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한결 같이 전 회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민족통일협의회의 기본 목적인 조국의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다가오는 2017년도에는 소통과 화합하는 민족통일 아산시 협의회 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상호간 대화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회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가는 한해로 만들자고”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한해 동안 민족통일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해온 박경렬, 이헌석, 지홍규 양승인, 양재만, 이호복, 심혁도 7명에게 이명수 국회의원의 공로상 표창이 수여 됐다

아울러 이날 자연앤푸드 이헌석 대표는 사랑의 성금으로 파랑새둥지에 50만원, 녹십자 요양병원 양승인 이사장은 아산 상록회에 일백만원을 성금으로 기탁 했다. 다원플러스 박경렬 대표도 신년에 사랑의 보금자리에 성금 기탁을 약속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하게 진행 됐다.

이날 특별 손님으로 초청된 박길태 전 농협중앙회 감사는 특강을 통해 선택과 몰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된 전국 조직으로 초당적 범국민적인 민간통일 운동 단체이며 정치활동을 배제하고 오직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 역량을 배양하는 순수 민간단체이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