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환 정선군수 병유년 신년사
주거·교육·의료 3대복지 정착에 군정 집중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2016년 12월 31일(토) 16:58
전정환 정선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정유년을 주거·교육·의료 등 3대 복지 정착의 해로 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 한 해 우리군이 정부합동평가 강원도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정이 큰 성과를 얻는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해는 “주거·교육·의료 등 3대 복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공약사업인 ‘희망정선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 행복지수가 높은 복지정선 ▲ 문화·관광올림픽 기반 구축 ▲ 살기좋은 농촌, 으뜸 농업 ▲ 튼튼한 지역경제 ▲ 안전한 행복도시 정선 ▲ 열린행정 구현 등 6대 신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선군립병원을 리모델링과 10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원 설치 등을 통해 응급의료 거점병원 육성하고, 교육경비를 군세의 20% 상향 조정하는 한편 정선아리랑의 문화올림픽 참여,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전통시장의 특성화 시장육성, 정선 제3교의 연내 착공 등 교통망 1단계 사업 마무리, 고한행복주택 건립 등 폐광지역 주거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3월 열리는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의 차질없는 준비와 함께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모든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유년은 주거·교육·의료 등 3대복지의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인 만큼 군정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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