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은 지난 5일 신창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을 위해 예광교회 여전도회(회장 박숙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해야 할 역할 중 하나인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외면하지 않고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는 뜻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여전도회 박숙희 회장은 “원래 선행은 몰래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협약을 통한 약속으로 나태하지 않고 성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을 계기로 첫 발걸음을 떼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신창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서 신창면민들이 이렇게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작은 마음들을 모아 행복키움추진사업의 의미를 더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