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면(면장 김정숙)은 65세이상 1,31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에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지원은 상반기분은 1월에 9매, 하반기분은 7월에 9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만65세까지 확대 지원되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사용처는 아산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 온천수를 이용한 수 치료 병‧의원 등이다.

관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면장 및 담당 직원이 함께 현장에 나와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여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김정숙 선장면장은 “앞으로도 고령사회에서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면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