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가 AI확산으로 인한 가금류에 대한 소비감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10일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맛닭 전문점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현제 전국에서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닭고기에 대해 시민들의 염려가 커져 닭고기의 소비가 점점 줄어드는 문제점에 있어 사육농가와 음식점의 어려움을 해소시기 위해서 했다고 밝혀왔다.

또한 센터에 따르면 AI에 걸린 닭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출하가 불가능하고, AI 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 하면 완전 소멸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