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영숙)은 지난 18일 2017년 정기회의개최와 함께 회의 후 관내 어려운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이정희 영인면장은 신입단원 3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영인면 소재 업체 및 단체에서 지원해준 과자(20박스), 라면(20만원상당), 배(1박스),백미(10kg 6포), 속옷 및 아기양말(2박스)과 손수 털실을 이용해 뜨개질한 목도리 12개를 후원 받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 신입 단원의 입단을 축하하고, 영인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힘을 합쳐 사회복지 활동에 충실할 것을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숙 단장은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등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고, 새로운 계획대로 2017년엔 더욱 활동적인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