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면장 유지상)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시 및 도고면 직원과 사회단체 150여명이 도고온천변 및 관내 주요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설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고천변 일원 및 21번 국도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도고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도고면 관계자는 “서리꽃이 필 정도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에 함께하니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모든 주민이 마을 사랑을 표현하고, 함께 행복한 도고면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