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일 안동복무관리센터에서 현역모집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동면접을 가졌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병무청 이동면접’은 경북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모집병 지원자들의 지방병무청 청사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현장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이동면접은 안동복무관리센터 인근 10개 시·군(안동시, 봉화군, 청송군, 영주시, 의성군, 울진군, 영덕군, 영양군, 문경시, 예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자 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은식 현역입영과장은 “대구경북병무청 청사(대구 동구 소재)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의 안동에서 면접을 본다면 지원자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북부취재본부 / 이은선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