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국민 생활주변의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를 근절하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대 반칙행위는 ▲생활반칙(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사이버반칙(인터넷먹튀, 사이버 명예훼손, 전화금융사기)이며,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구미서는 ‘부정부패 수사전담반’과 ‘생활주변폭력 및 조직폭력 전단수사팀’, ‘사이버반칙 전담반’을 편성해 반칙행위 근절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해 구미 송정동 KBS네거리에서 홍보활동과 이동식 음주단속(Spot 이동식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구미역과 버스터미널을 찾아 3대 반칙행위 홍보 포스터로 홍보하고 있다.

김 서장은 “선량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3대 반칙 행위에 대해서는 역량을 집중하여 단속 할 예정이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