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제 98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성대한 시상식이 서울 용산구의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행사 진행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수상자 및 축하객들에게 3∙1절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귀빈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대회장 서상목님(전 보건복지부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시상식이 이루어 졌다.

대회장 서상목님의 인사말에서,

오늘 이 성대한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축하객 여러분들과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새삼 돌이켜보면 오늘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전 세계적으로 자주 독립을 선포한 참으로 큰 의미를 가진 날입니다.

1919년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인 오늘, 제 4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됨을 축하드리고 시상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본 행사는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각 부문별로 탁월한 공적이 있으신 분들을 엄격히 선정하여 시상을 하는 영광의 자리입니다. 기업과 단체, 그리고 종교와 복지, 각 분야에서 공적을 일구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시어 진정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제 4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하시는 분들과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평화와 희망의 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하며 말을 끝내고 축사들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CNB 국회방송, 임태성 총괄보도국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