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긴급 지역안정 특별대책회의 가져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
2017년 03월 13일(월) 12:04
구미시가 지난 1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 공무원의 비상근무체제 유지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지역안정 특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지역안정대책을 논의했으며,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한 대처와 서민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안정 대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면 현안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토록 했다.

남 시장은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지역 안정과 민생불안 해소가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태세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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