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농림부 지원, 2017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에 선정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 2017년 03월 20일(월)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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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공모)’에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앞으로 10억원의 사업비 지원으로 조합 발전과 죽장사과의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허동식)은 지난 1995년 설립되어 현재 포항시 죽장면, 상옥면 사과재배농가의 45.3%를 차지하는 154농가가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조합이다. 지난해 매출액만 약 50억원에 달하며, 통합마케팅 출하실적은 약 6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실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의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녹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지자체가 주관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8개소가 신청하였으며, 그 중 10개 경영체가 선정되었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은 한‧중,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르는 수입농산물 증가와 국산소비 정체를 비롯한 각종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2017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2년간 10억원(국비 5억, 도비 1.2억, 시비 2.8억, 자부담 1억원)의 사업을 지원받으며, 공동경영체 발전을 위한 주산지협의회구성과 조직역량강화 컨설팅, GAP, 저탄소농산물 인증교육, 영농기술단, 공동작업단 운영과 품질관리시스템 구축과 선별장, 저온저장고 증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2019년까지 1,550톤에 달하는 취급물량을 1,800톤으로 증가되며, 참여농가 또한 154농가에서 170농가로 확대되고, 저탄소 인증농가 또한 85개 농가에서 100농가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통합마케팅 출하 비중을 현재 614백원에서 2,900백만원까지 확대하는 등 조합의 규모와 성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이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기까지는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과 이강덕 포항시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허동식 대표는 사업신청단계에서부터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시장과 함께 협의하며, 포항의 죽장사과와 조합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재 의원은 농림식품부의 실무진들에게 적극적으로 죽장사과의 장점과, 조합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알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이강덕 시장님과 힘을 합쳤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죽장사과가 시민께 사랑받고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허동식)은 지난 1995년 설립되어 현재 포항시 죽장면, 상옥면 사과재배농가의 45.3%를 차지하는 154농가가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조합이다. 지난해 매출액만 약 50억원에 달하며, 통합마케팅 출하실적은 약 6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실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의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녹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지자체가 주관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8개소가 신청하였으며, 그 중 10개 경영체가 선정되었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은 한‧중,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르는 수입농산물 증가와 국산소비 정체를 비롯한 각종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2017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2년간 10억원(국비 5억, 도비 1.2억, 시비 2.8억, 자부담 1억원)의 사업을 지원받으며, 공동경영체 발전을 위한 주산지협의회구성과 조직역량강화 컨설팅, GAP, 저탄소농산물 인증교육, 영농기술단, 공동작업단 운영과 품질관리시스템 구축과 선별장, 저온저장고 증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2019년까지 1,550톤에 달하는 취급물량을 1,800톤으로 증가되며, 참여농가 또한 154농가에서 170농가로 확대되고, 저탄소 인증농가 또한 85개 농가에서 100농가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통합마케팅 출하 비중을 현재 614백원에서 2,900백만원까지 확대하는 등 조합의 규모와 성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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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이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기까지는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과 이강덕 포항시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허동식 대표는 사업신청단계에서부터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시장과 함께 협의하며, 포항의 죽장사과와 조합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재 의원은 농림식품부의 실무진들에게 적극적으로 죽장사과의 장점과, 조합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알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이강덕 시장님과 힘을 합쳤기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죽장사과가 시민께 사랑받고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