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열)에 근무하는 신지현 농촌지도사가 지난 3월 30일에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제9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1위,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 기법 경연을 통해 전문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교육훈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도별 (광역시 포함)예선을 거쳐 선발된 7명의 대표가 모여 열띤 경연을 벌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작지만 유용한 농업 미생물’ 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지현 농촌지도사는 “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강원도농업기술원의 관계자 분들과 여러분이 많이 도와 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 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제35회 공공HRD 콘테스트 예선』에 농촌진흥기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