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지속적·실질적 법교육”을 모토로 2017. 4. 12. 관내 사방초등학교(전교생 72명)를 “법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하였다.
지정식 이후 4. 25. 경주지청 견학, 5. 2. 전담검사의 학년별 맞춤형 법교육 출강, 5. 23. 법무부 운영 부산 솔로몬로파크 견학 등 다양한 현장체험 중심의 실질적 법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왔다.
 | | 검찰청 견학 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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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담검사가 모든 교육에 동행하며 친근한 “삼촌 검사”로 다가가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범죄에는 엄정하지만 시민에게는 따뜻한 검찰상”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사방초등학교장은 ‘검사가 어린 학생들을 귀빈 모시듯 친절과 겸손으로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는 내용으로, 학생들은 ‘법은 무섭고 재미없는 줄만 알았는데 우리를 지켜주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라는 내용으로 소감문을 보내 왔다.
경주지청은 향후 법교육 시범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지속적·실질적 법교육을 진행하고, 경주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다가가는 검찰권 행사 방안을 고민·실천하여 사랑받고 신뢰받는 검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검찰청 견학 법교육-수사장비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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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배경으로는 검사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상·하반기 각 1회씩 관내 학교들을 상대로 법교육 출강을 하고 있으나, 교육 시간이 짧고 동일 학교 상대 지속적 출강도 어려워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지속적·실질적인 법교육 측면에서 다소 미흡하고, 법교육 대상에서 제외된 지방 소재 소규모 학교들의 경우에는 검찰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되어 있었다.
이에 경주지청은 평소 법교육 수혜를 받지 못한 소규모 학교를 ‘법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한 후 지속적·실질적인 법교육을 실시하여 ‘경주시민에게 다가가는 검찰’이 되고자 하는 취지이다.
 | | 전담검사 법교육 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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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산 솔로몬로파크 견학 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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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학년, 4·5·6학년을 분리하여 맞춤형 강의 실시, 종료 후 학생들과 함께 교내 식당에서 급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어 편하고 친근한 ‘삼촌 검사’로 다가감
 | | 부산 솔로몬로파크 견학 법교육-모의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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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장(교장 김용구)은 ‘검사의 권위를 모두 벗어던지고 삼촌 같은 친근함으로 어린 학생들을 귀빈 모시듯 친절과 겸손으로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경주지청과 법사랑위원회의 현장 체험 중심 법교육에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보내 옴
- 4·5·6학년 학생들 40명은 ‘법은 무섭고 재미없는 줄만 알았는데, 검사 삼촌의 강의와 견학을 통해 법이 재미있고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라는 내용의 소감문을 보내 옴
 | | 사방초등학교장과 학생들이 보내온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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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회와 함께 “준법 주제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실시, 1·2·3학년을 상대로 한 “경주지청 견학 법체험 교육” 실시 등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 진행할 예정임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후 관내 다른 소규모 학교들에도 점차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의 검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의식 고취시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할 예정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검찰권 행사 노력으로 지역을 위한 검찰권 행사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며,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경주시민에게 다가가 사랑받고 신뢰받는 검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