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28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한스짐머 게임영상 콘서트'를 개최할 것을 밝혔다.

한스짐머 게임영상 콘서트는 2010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 올해의 작곡가, 2009 그래미 어워즈 상을 수상하고 라이온킹,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을 작곡을 한 세계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런던필하모니와 녹음한 게임음악이 국내 최초 융복합 환타지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블래스 OST 메인테마 폭풍 속의 불씨들, 우니온 테마 태양은 떠오를 것이다, 아미스타드 승리하리라, 아쿠아 엘프 운명에 맞서, 판테라 사막의 전사들, 하이란 테마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하비히츠 제국의 아침 등의 음악이 영상과 결합하여 펼쳐질 전망이다.

또, 게임음악과 42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만남과 게임의 즐거움과 영상콘서트의 감동이 결합되어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환타지 음악회로 즐거움과 감동이 결합된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