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8일 오전 대구광역시 정례조회에서 지난 27일 발생한 신라병원 화재에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공으로 달서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달서소방서 화재진압대원인 김태식 소방위․ 강상우 소방교와 구조대원인 김재군 소방교로 지난 27일 발생한 달서구 진천동 신라병원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나서 대형 피해를 막았다.

한편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은 지난 5일 오후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정 설명회’에서 신라병원 화재에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달서소방서장(이상훈)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 유공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노인자 수석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