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이달부터 ‘우리동네 우렁각시’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 ‘총괄’, ‘찾기’, ‘나눔’, ‘돌봄’의 4개 분과 중 ‘찾기’분과 시행사업으로,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원이 매주 2인 1조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할 방침이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평소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관이 협력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 외에도 다양한 자체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류만상 동장은 “청룡동 곳곳을 누비며 구석구석 복지손길이 닿도록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렁각시가 돼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이인수 총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