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유승문)는 28일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18년 숲해설 위탁운영에 따른 착수보고회 및 숲해설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보고회는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사단법인 영월숲해설가협회와 숲해설 참여기관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숲해설 운영방안과 프로그램 소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숲해설은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운영하여 19,000여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 숲해설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운영된다.

□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자연체험학습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