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현국 관장)에서는 지난 3일 유소년야구교실 「별마로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ING생명 오렌지 재능클래스 지원사업(ING생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사업)으로 후원하고,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창단식은 김태영 영월 부군수, 엄승렬 영월군의회의장, 김봉연 한국유소년야구연맹 회장, 갈락티코 야구단 엄두인 회장 등 영월관내 및 야구연합회 관련 내빈분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창단식은, 한국유소년연맹 가입인증서 전달식, 격려품 전달, 인사말 및 내빈축사와 야구단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야구단 선서, 2016년부터 진행된 야구단 활동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별마로 야구단」의 창단으로 영월관내의 아동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는 계기의 마련과 전문적인 기술지도와 체력증진 등 유소년 스포츠 역량강화는 물론, 팀 스포츠를 통해 개인주의적 성향을 탈피하고, 이기는 야구가 아닌 동료를 배려하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의 희생정신을 배워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