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11일 10시30분부터 오로리 가로화단 일대에서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회장. 양승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행복홀씨사업과 연계하여 2017년 조성한 오로리 가로화단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주변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고아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화단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새 단장을 하였다.

양승만 자연보호고아읍협의회장은󰡐작년에 조성한 오로삼거리 가로화단을 회원들의 힘으로 재정비 하여 기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읍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활동해 나가겠다.󰡑며 회원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여 관내 가로화단을 정비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읍행정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CNB국회방송 윤성필 중부취재본부장 liony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