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지난 24일 직원 16명이 선산읍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일 적과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봄철 농촌지역 인력 감소에 따른 일손부족을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적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농철 어려운 농가를 돕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CNB 국회방송윤성필 취재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