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세종시대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와 ‘행정수도’로 완성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먼저, 저는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의 힘을 모아 행정수도 개헌을 매듭지을 것입니다. 그 후속조치로써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작하였다.

둘째, 80만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기반을 닦아 놓고자 합니다.
셋째, 제대로 된 보육·교육체계를 갖추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넷째, 교통·문화·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삶의 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에 걸맞은 상생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하였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 / 박정모 총괄본부장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