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일월산 도곡리 마을축제가 오는 4일 오전10시부터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도곡리 마을 축제 위원회가개최하는(도곡리 마을숲 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하루 농사를 잠시쉬ㅇ며 옛날부터 전승되여온 마을 고유의 전통농경 문화를 재연하고 계승하고자 일월면 도곡리 마을 주민과 출향민이 함께 마련한 농촌 축제다

2016년부터 농림축산 식품부.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매년8월 첫째주 토요일 도곡리 마을숲에서 개최하며 이번축제는 술과 음식을 주민들이 함께 나누워 먹던 풍숲인 "풋굿놀이"를 재연하고 "당제와 서원들 붓제"및"모내기노래""낫걸이놀이"(꼴따먹기)등 추억어린 전통놀이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도곡리 마을숲은 마을 선조들이 300여년 이어오며 가꿔온 숲으로 2013년 (제4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모전,대상 2015년 제1회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마을부문 최우수상및 음식부문 동상을 수상하였다

전종근 영양부군수는 "앞으로 도곡리숲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마을에서 농촌축제가 개최되길 바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연하고 계승하며 정착 시키는것은 피폐해져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풍요롭게하는 계기가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동해지사 본부장 조무술 ecnb78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