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배 논산농협조합장은 9월 4일 10시 ‘내동’ 논산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열린 조합원 한마음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논산지회장,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농어촌공사 지사장, 논산지역 농협조합장, 취암동장, 부창동장, (전)은진조합장, 논산농협 임직원, 대의원, 부녀회, 단체회원,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강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논산농협 하나로마트는 논산, 은진, 채운지역의 중심지이며, 특히 "은진을 금진으로 바꾸면 더욱 좋아질 것 같다"고 말를해 환호의 웃음과 기릿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렇게 공기가 좋고 쾌적한 명당자리에서 매일 주유소와 마트를 이용하시면 조합원님들의 가정에 항상 기쁘고 즐거운 행운의 복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조합장은 현재 조합의 자산은 3,700백억 여원이다. 이 재산은 모두 조합원들이 주인이다.라고 하면서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농협마트를 이용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서로가 단결하여 농협발전에 다 같이 기여하자고 말했다.
또 논산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권용근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는 올해 여러분이 고생한 보람을 느끼는 축제가 되길바란다”면서, “논산농협은 지난해 전국에서 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요즘 많이 바쁘신데도 오늘 이 행사에 참석해 주신 전 임장식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조합원님들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로마트와 논산농협의 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축사를 마쳤다.
특히 한마음대축제에서는 쌀 소비 촉진 퍼포먼스'떡매치기'가 흥겹게 강 조합장에 이어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등 순으로 출연하여, 그동안 논 밭작물 가뭄에 시달리다가 뜻밖의 집중호우'솔릭'에 피해는 없었는지 조합원들의 마음을 위로 했다.
오찬 식전, 후에는 논산연합합창단, 논산시 풍물단 득안풍물패 한풀이와 황산풍장놀이가 흥겹게 한마당을 이뤘고, 각설이 공연 ‘남팔도 품바’가 조합원들의 흥을 돋기 위해 부부의 연출로 조합원들의 폭소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한편 오프닝 축하공연(발리댄스팀의 화려한 댄스공연), 노래자랑, 초대가수 유동아, 하나영외 참석자들의 공연을 마친 뒤, 논산농협은 행운권 추첨 행사를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소통과 우애를 다지고, 경품행사에서는 1등 50만원(상품권), 2등 30만원(상품권), 10만원(상품권) 3사람, 5만원(상품권) 5사람이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어 기쁨을 안고 대 성황리에 폐막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