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범 군민 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장헌경, 이상균, 이하 범대우)와 재경 울진 군민회 (회장. 전태수)에서는 14일 청와대 연무관앞 광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즉각적인 건설 이행을 요구하는 대규모 울진군민 총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궐기대회는 지난 8월28일 한수원 본사 항의방문 집회에 이어 9월5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 청와대앞 광장에서 연속 상경집회 마지막날에 진행되였다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이행을 위한 울진군민의 간절한 열망을 담은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표출하였다

이날 울진군 군수 전찬걸과 국회의원 강석호 (울진군 ,영덕군,영양군,봉화군,을 지역구로둔 )장유덕 )범대위 위원장) 전태수 (재경 울진군민 회장)과 이채익 국회의원이 성명서를 전달하기 위하여 청와대 방문 한병도 정무수석과 면담을 가졌다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과 면담 합의한 내용은 청와대 수석 회의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문제를 논의하고 대통령에게 진언할수 있도록 하는것과 신한울 3,4호기 현장방문 울진 군민과의 별도의 소통 창구마련등이 있다

면담 이후 범대위 장유덕 집행 위원장과 울진군의회 원자력 특별 위원회 간사인 장선용 의원 ,북면 발전협의회 이희국 회장을 포함한 주민대표6명은 울진 군민의 간결한 결의를 보여주고자 삭발식을 진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겸한 울진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하루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장에서 밝힌바와 같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에 입각한,신 한울 3,4호기건설에 대한 확실한 약속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하였으며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인 강석호 의원도 탈원전 정책으로인해 예상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 설명과 함께 신 재생에너지정책의 허구성에대하여 강도높은 비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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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덕 범대위 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차가운 길 바닦에서 목 놓아 외치는 울진군민의 처절한 절규를 받아줄것" 을 호소 하였으며 재경 울진군민회 전태수 회장도 "울진군 미래 발전을 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반드시 관철될수 있도록 출향인들의 힘을 모아 적극 협력할것" 을 다짐 하였다

한편 범대위와 재경 울진 군민회 에서는 금번 궐기대회를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준법정신에 입각하여 평화적인 시의를 주도하였으며 과격한 시위 문화로의 변질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울진군민의 요구사항만을 직접적이고 평화적인 메세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으로 개최 하였다

범대위와 재경 울진 군민회에서는 금번 궐기대회 이후에도 신 한울 3,4호기 건설이 반드시 진행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CNB 국회방송.동해지사 조무술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