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道민에게 수여되는 ‘2018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에 김택수 상주시체육회 감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택수 상주시체육회 감사(전 수치과 원장)가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런 경북도민상을 수상하는 바람에 개인의 영광은 물론 상주의 위상을 더 높였다.

김택수 수상자(중앙가 ‘2018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부인 최민화(우측) 씨와 자랑스런 경북도민상수상 이후 이철우(좌측)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

金감사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택수 감사는 상주시 장학회 이사, 상주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백학장학회 이사장, 상주경찰서 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CNB 국회방송.한상태 상주취재본부장 ecnb@daum.net